많으면 한 달에 두 번 보통은 두세 달에 한 번은 왔던 후쿠오카를 무려 5개월 만에 왔습니다 여러분 진작에 왔어야 했는데 너무너무 바빴어요 심박수 워밍업 터미널에서 나와 보이는 이 풍경을 참 좋아합니다 만선의 꿈을 안고 캐리어를 무려 세 개나 가져왔습니다 이분들은 작전회의 중 아 아직도 기억납니다 이때의 기분이 날씨도 지인~짜 좋고 오랜만인데다가 따사로운 햇살이 얼마나 간지럽던지요 이영우님께서 가고 싶은 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첫 끼니를 우동으로 시작합니다 영업시간은 열시부터 두시까지 4시간 토요일이랑 일요일은 무려 새벽 여섯시부터 이 근처 식당들 영업시간이 이런 곳들이 좀 있는데 수산시장 경매인들을 비롯한 일찍부터 일하시는 분들을 타겟으로 한 식당들이라고 하는 걸 주워들었습니다 이 가라아게가 참 맛있었습니다 바로바로 튀겨서 나오는 게 아니라 잔뜩 튀겨져 있는 걸 손님들이 알아서 가지고 오는 건데 이 역시 빠르게 먹고 가는 분들을 위함이라는 썰이 있고요 그리고 와카메와 마루텐 면이 포근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있습니다 전 이런 면이 좋더라고요 마냥 쫄깃은 별로야 엥 근데 지금 이거 쓰면서 보니까 낮에는 우동집으로, 밤에는 이자카야로 영업하네요? 바로 근처에 스시 요시토미도 있습니다 슬~슬 시내 쪽으로 걸어가다가 대대로 운영 중인 튀김집 텐안 영업시간 참 짧죠 가격도 엄청 쌉니다 손님들 평균연령 45세 이상으로 추정 맥주 한잔 시원하게 들이키고 밥은 두 개만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밥맛이 참 좋았습니다 근데 뭔 튀김이 끝도 없이 나오네요 사장님 건강 때문에 지금은 영업을 쉬는 듯한데 어서 회복하셨으면 트래블로그 처음으로 써봤는데 엄청 좋네요 세상에 전 이런 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여기 최민정님이랑 딱 한 번 가봤는데 그때 좋았는지 지나다닐 때마다 슥 보게 됩니다 일단 뭘 좀 살게 있어서 LT 왔습니다 에브리데이 홈스토어부터 안 가봤는데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라고 썼습니다만 다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들이네요? 둘러보시고 이게 마음에 드신다고 노다호로 주전자가 귀여워서 괜히 살까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안 비싸게 팔고 있어서 안 삼 이 쌀통 살까 말까 항상 망설였는데 아마 이때 드디어 샀을 겁니다 이거 우리나라에도 있나요? 딱 맘에 드는 스타일의 용기인데 아이스크림 드신다더니 한 숟갈 먹고 맛없다고 근데 저도 이 아이스크림 치즈 맛이 나서 안 좋아합니다 옆에 건 뭔 메론소다인가에 아이스크림 띄운 건데 이소미님도 이거 한 투입 먹고 그냥 버리심 이제 무인양품도 카드 직접 넣는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벽지 시공 진짜 기가 막히지 않나요 칼 같은 라인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보았습니다 일정한 두께로 기가 막히게 썰어진 파가 (심지어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아무렇지도 않게 동네 마트에 있는 나라 제대로 방혈해서 오로시한 횟감들도 어디서나 손쉽게 살 수 있고요 이때만 해도 터프구미가 잘 안 보였었죠 이거 맛있습니다 질기고 단단한 젤리 좋아하신다면 흰 딸기 엄청 비쌌던 것 같은데 많이 내린 건가요? 여긴 싸네요 피곤하시다고 해서 잠시 숙소에 들렀다가 지나다니며 항상 궁금했는데 여전히 아직 한 번도 못 가봤습니다 갈 데가 워낙 많으니 원.. 이번에도 첫날 저녁식사는 이곳에서 생맥주 한 잔 때려 넣고요 진하게 뽑은 미역 다시를 올린 처음 맛보는 질감의 계란찜 사케는 언제나 오스스메 쭉쭉 주문합니다 곤부즈메한 시로미에 우메보시향이 슬쩍 스치는 샤리 간장에 절인 카라스미로 간을 했는데 감칠맛이 입에 꽉 차는 게 좋았습니다 뭔지도 모르고 그냥 주는 대로 마십니다 지현이 자니 나노하나, 마쓰가와 타이, 아래는 시소 젤리 물회+초회 느낌이 살살 풍기는데 맛 좋네요 후루티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이거 주심 꽃향기와 과일 향기 폴폴 났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아마도 두 잔 시켰던 듯? 여러분 근데 사케 무슨 맛으로 먹는 건가요..? 뭘 시켜도 달달한 느낌이 나는 걸 지울 수가 없는데 아무리 마셔도 마셔도 계속 거슬리면 안 맞는 거겠죠? 이건 진짜 기억 안 난다 두 시간이 훌쩍 넘는 긴 식사시간도 잘 버티는 봄이 마쓰자카규 우엉말이 소고기도 소고긴데 저 콩이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미깡쥬스가 있어 시켰는데 와 진짜 맛있습니다 가쓰오와 청귤이 들어간 쥬레, 묘가, 호타루이까 호타루이까 아래 살짝 달달한 타래가 깔려있는데 그게 전체적인 무게를 잡아주면서 하나로 감싸줍니다 묘가의 알싸함이 뒤에서 싹 정리해 주고요 여긴 역시 비싸지 않은 재료들로 비싼 맛을 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망의 두부시간이 왔습니다 이거 먹다 보면 자연스레 술이 깨는 기적 오늘도 고마워요 사이토 여기 뭔가요 이자카야네요 배도 부르고 알딸딸하니 좋아서 정처 없이 걷다 보니 어이쿠 핫짱라멘 만석이었지만 금세 자리가 납니다 진하게 뽑은 돈코츠에 지방까지 올라가는 적잖이 터프한 라멘입니다 저는 이런 거 좋아하는데 다들 절레절레하네요 다들 약간 힘들어했지만 전 신나서 먹다 나온 첫 번째 날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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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무한하지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합니다 무한한 것처럼 사용하던 시간이 유한함을 깨달을 때 즈음이 되면 마찬가지로 본인의 몸뚱어리 역시 유한한 것이었음을 깨닫게 되지요 뷔롱포스의 와인들이 왔습니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초콜렛을 그리 즐겨 먹지는 않지만 가끔 한 번씩 입에 넣으면 참 달콤합니다 생명수 감사합니다 집 근처에 큰 평수의 공간이 나와서 슥 보고 왔습니다 넓고 저렴한데 주차까지 되어서 정말 괜찮긴 했습니다만 빠지직 떠오르는 무언가가 없어서 몇 번 더 보기만 했네요 아기들은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동네에 생긴 작은 디저트 집 find your favorite 파유페 우리 동네에도 이런 가게들이 생기는구나 어찌나 반갑고 기쁘던지요 꼼꼼하고 예쁘게 디저트는 잘 만드시지만 숫자 계산은 영 귀찮으신지 가격이 이상해요 디저트나 빵류를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사는 건 기분이 괜히 좋더라고요 여기저기 나눠주러 이것저것 사 갑니다 핀포인트에도 왔는데 플랑이 한 개밖에 없네요 사장님은 좋겠지만 우리는 아쉽지~ 의자에 테니스 공을 씌워줬습니다 심정훈님 왔다가심 이거 너무너무 맛있었는데 너무너무 안 팔려서 사라진 메뉴 역시 제가 좋아하는 건 잘 안 팔려요 약간 하기 싫은 거 하면 잘 팔림 조리도 복잡하고 손도 많이 갔지만 맛있어서 꼭 선보이고 싶었다능 웍스아웃에서 수입하는 와인들을 소개하는 날 언제나 초반 30분 정도는 조용하게 와인을 마시다가 약간 취기가 오르기 시작하면 다들 수다쟁이로 변신합니다 포틀럭파티 느낌으로 각자 먹을 거 싸오고 서로 나눠먹고 남은 와인들 마시고 하다 보면 금세 모두 다 친해집니다 이 와중에 손계성님 노트 좀 보세요 다 마감하고 나니 꽤 늦은 시간이었지만 뿌듯한 마음이 한가득 대량 발주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심지어 가끔은 직접 갖다 드리기도 2 4 5 6 인기 많았어요 저는 4번이 꽤나 기억에 남네요 CR와인의 신규와인들 제가 잘 마시지 않는 지역의 와인이지만 좋아하는 것만 팔 수는 없으니 마셔봐야지요 파유페의 이 케이크 참 맛있었는데 지금 보니 생 노가다의 끝 케익이었군요 ????? 닭꼬치도 만들어 봤고요 감랑의 의지(만) 여전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해야 해요 등갈비 1짱은 풍년상회가 맞습니다ㅂ 생고무에 아이보리 캔버스 이거 너무 이쁜데 제 사이즈 있으려나요 롯데월드몰의 롯데마트에서, 고기를 골라서 가면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주는 서비스를 하는 거 아시나요 고기만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아주 딱이었습니다 여기 진짜 맛있었는데.. 맛도 맛이지만 단무지랑 김치통 같은 반찬통이랑 각종 양념통들의 관리가 진짜 잘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김지현님이 집에 놀러오심 얼음 다 녹아서 맹탕인 커피 근데 여러분 그 기분 아시나요 이거라도 있어 다행이란 생각 드는 거 커피를 벌컥벌컥 마시고 싶은 날이었어요 처음 보는 샴페인을 무지성으로 사 마시기 소소한 취미입니다 구의역 사거리에 있는 오븐치킨트럭 여기 닭이 전 제일 맛있더라고요 장사가 잘 안되셨는지 오늘은 늦게까지 계시네요 이거 맛있다고 난리던데 전엔 1인 1병 제한이더니 많이 들어왔는지 풀렸네요 코스트코는 왜 올 때마다 돈이 이렇게 나올까요 장보고 힘들었으니 떡볶이를 먹습니다 여기는 중화동의 옛날 할머니 분식 영우는 아코디언을 연주하네요 바람이 제법 부는 쌀쌀한 날씨에 밖에서 이렇게 먹으니 어디 놀러 온 느낌 나고 참 좋았습니다! 떡볶이도 맛있고요 파유페가 문 열었다고 하면 들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마 다 주세요 했던 듯? 카우스토리에서 종종 고기를 사 먹습니다 고기가 좋아요~ 곰탕도 맛있고요 볼파드 메뉴판 준비 중 곧 출격합니다 이런 사진을 찍는 날은 소파에서 잠이 들어버린 날 화장실을 정비하고 집기들도 정비하며 볼파드 오픈 준비를 합니다 정신없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그리고 엄청 심경이 복잡했던 기억 |
병원 가는 날 아마도 별건 아니겠지만 만약 뭐 문제가 있어도 어쩌겠어요 걱정하고 슬퍼할 시간에 빨리 대처하는 게 답이죠 품종 중요함미다 하지만 진상은 싫어 이거 김윤수가 가져왔었나 롱테이블이었던 그 자리 질질 끌며 한참을 싸우다 재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 이미 미련 없이 마음이 다 떠난 상태 오늘의 회식은 방이 봉피양 한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갈비집이였던 저는 잠시 앉았다가 계산하고 병원으로 여긴 진짜 안 오고 싶었는데 진료 대기하는 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 MRI 찍으며 살펴보자고 하셨는데 이제 한 1년 지났으니 새로 찍어야겠네요 진료 마치고 나오는데 속이 어찌나 타던지 웰치 제로 오렌지 맛을 아주 달게 마셨던 기억 명성이 형 뭐 줄라고 들렀는데 어인 일인지 출타중이심 성수동 봉쥬르 쌀국수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띠또형이 새로운 와인이 들어왔다고 마셔보라며 성수동 와인바 타니노 와인 다들 아시죠 맛있던데요 너무 뉴질랜드 쇼블같이 날아다니지 않고 적당히 크리미하며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고 아마이나 쇼비뇽블랑 기억 부탁드리며 볼파드 오픈 준비를 하며 만들어본 갈비살 크림 빠네 이거 좋아하시는 분들 진짜 많았습니다 여러분은 순정파? 튜닝파? 전 생크림+사과잼 제일 좋아하는데 가끔 초코크림+사과잼도 좋아요 2019년의 심중보 요즘 자꾸 새벽에 잠을 한 번씩 깹니다 그럴 때 잠실대교에 차 지나다니는 거 잠깐 보고 있으면 금세 다시 스르르 잠이 오지요 이건 뭘까요 삼각김빵? 절대로 제가 샀을 리는 없고 누가 사다 준 걸까요 이 칸 모두 다 실패 스트뢰벨은 되게 좋은 기억이었는데 이날 제 입이 그랬는지 어쨌는지 영~ 화장실에 하나 두면 좋지 않을까요 천정에 걸 수 있을 것 같은데 무인양품 너무 좋아요 모든 집기와 용품을 무인양품으로만 꾸민 작은 술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어요
무인양품 롯데마트점에는 까페가 있어서 좋아요 코로나시절 일본에 가고 싶으면 괜히 여길 찾았습니다 양파스틱 케찹 찍어 먹으면 야채타임 맛~ 무침 군만두 양념 개발 완성 진짜 장난 아니게 맛있는데 이거 애플하우스랑 비슷하면서 살짝 다른 스타일 전채, 파스타, 후식이 모두 제공되는 볼파드를 기획 중입니다 인당 무려 1.9만 원에 주류 필수 아님, 양도 푸짐하고 맛있게 아오 이런 가게 있으면 내가 손님으로 가고 싶네 체중 감량의 의지는 여전했네요 고래바 떡볶이 양념에 계란이랑 오뎅만 발란사와 송월타월의 협업 멋진 선물들 감사합니다! 정봄씨가 완전 꽂힌 김치볶음밥 포켓 누룽지 처음 먹었을 땐 맵다고 난리 난리를 치더니 다음 날부터 유치원 갈 때마다 먹으면서 가시겠다고 말을 너무 잘해서 가끔 잊어버리지만 아직 이 세상 살아간 지 4년밖에 안된 아기 오늘 점심은 잠실 이노시시 적당한 양의 맛있는 사시미와 맥주 한잔 딱 간단하게 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노시시가 딱! 사바 보우즈시도 시켰고 이건 아마 사장님께서 보내주신듯? 이것저것 시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누가 자양동에 이런 거 하나 안 하나요 전엔 나폴레옹 빵집이 비싼 편이었는데 이제는 빵값이 다들 비싸져서 오히려 나폴레옹이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지는 세상이 왔습니다 이 빵 저 빵 시켜서 우유랑 까먹는 행복이 있죠 뱅이중의 뱅이는 원래 강뱅인데 지나다니며 항상 궁금했던 자양동 소풍 밖에서 보면 닫았는지 열었는지 잘 구분이 안 가서 대체 뭐 하는 가게인지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김치돈까스나베랑 라볶이 주문했나 보네요 두 개만 주문한 걸 보니 아마 다른데 갔다 온 듯(?!) 또 와야지~ 했는데 일 년이 지난 지금도 안 감 궁금했던 와인인데 큰 임팩트는 없었나 봅니다 맛이 아예 기억도 안 나네요 단추 치는 사람이 졸았는지 어쨌는지 단추들이 다 떨어져서 다 떼고 새로 달았습니다 이럴 때 보면 쿠팡이 참 좋아요 별게 다 있고 오늘의 스탭밀은 네기마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런 거 파는 가게 하나 하고 싶은데 아 썼었죠 한 5평 되는 가게 하고 싶다고 어느 날 또다시 푸오커스 구매 후 만족도 높은 물건 최상위권인 브롬톤 무슨 파스타였을까요 뭔가 국물이 흥건한 걸 보니 파스타가 아닐지도 모르겠고요 무슨 피자였을까.. 근데 위에 올라간 저 감자가 애매하게 익어서 거슬렸던 기억은 납니다 정봄씨는 요즘 파스타가 좋대요 혼자 밥을 제법 잘 먹습니다 물론 장난도 치고, 먹여달라고 어리광을 부리기도 주형이 형이랑 석경이 형 옴 주형이형은 포카치아델라스트라다에 이어 지금 이촌동에 누오바 이탈리아를 준비 중입니다 둘이 어디 딴 데 갔다가 저 마감하고 다시 만났나 아마 그럴 겝니다 취해가나요
위스키도 마시고 뭐도 마시고 많이 마심 이때 전 맛있는 탕수육이란 무엇인가 이거에 완전 꽂혀서 맨날 탕수육만 먹으려고 했습니다 뭐 하나 시작하면 질릴 때까지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음 고기가 두껍고 튀김옷이 지나치게 바삭/딱딱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탕수육을 좋아한다는 당연한 결론을 냈고요 종종 만들었던 네기도로를 다듬어 고래바의 새로운 메뉴로 냈습니다 우리가 뭐 내놓으면 다른 데서 다 따라 하는 걸 흐뭇하게 지켜보는 재미가 좀 있었죠 4-6세 부모님들 자녀 교육 어찌 시키고 계시나요 지금 다니는 선경유치원을 보낸 가장 커다란 이유가 공부를 전혀 안 시키고 신나게 놀게만 해서였는데 막상 또 너무 놀게만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지금 한창 덧셈 뺄셈이랑 한글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누구 하나 알려준 사람 없어도 어찌저찌 혼자서 거의 뗐는데 지금 이렇게 관심 있어 할 때 우다다다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윙크만 하게 하기엔 불안한 마음이 조금 드는 게 사실... 무슨 의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많았죠 구매 후 만족도 최상위권임
[Nychair X Rocking_Camel / Natural]
상세정보 새창 열기 상세 정보를 확대해 보실 수 있습니다. Nychair X Rocking_Camel 1970년, 일본 디자이너 니이 타케시가 디자인하여 50년 동안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며, 의자의 명작으로 인정받는 제품입니다. 심플함과 견고함을 지닌 제품으로 일본 디자인 진흥회에서 주최하는 굿 디자인, 롱 라이프 디자인 상을 수상하며 검증된 디자인과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Nychair X Rocking은 Nychair X를 베이스로 하여 앞뒤로 부드럽게 흔들리는 의자입니다. 약 6.5kg의 가벼운 무게와 접이식 제품... www.market-m.co.kr 여기서 슥 둘러보세요 희재 할머니(우리 엄마)가 너무 좋다며 할머니한테 삔을 달라고 한 담에 갖고 다닙니다 희재 할머니 폭풍 감동 제가 한동안 구운 고기를 잘 안 먹었었는데 요즈음 슬슬 다시 맛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여긴 동네에 새로 생긴 자양 돼지 산업 다시 구운 고기를 먹게 된 계기는 아마도 우리 집 두 아가씨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자기도 고기를 잘 굽고 싶다며, 연습한대요 목살부터 주문하고 모소리살(덜미살, 항정살)도 주문 서툰 집게질을 보는 게 귀엽기도 재밌기도 퇴근길이던 정아영 님도 합류하십니다 URBANIC 30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강하고 예쁜 여성복의 표준 아닐까 싶으요 맥주처럼 까마시는 샴페인인데 제법 먹을만합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쌓여있던 물건들을 정리했던 시기 포터 파우치들도 다 팔아버렸는데 이건 보내고 좀 후회 중입니다 슈프림 떼기들도 어마어마하게 팔아버렸어요 근데 그래도 여전히 많음 우리 제콥의 빅러브 파스타 지금은 에다마메로 바뀌었지요 고소하고 향긋하며 새침한 샐러드를 와인이랑 같이 먹고 있으니 참 행복했고 이 마라크림 마무리로 빡 먹으니 개운하니 좋더만요 돈 욕심도 일 욕심도 많은 열정청년 제콥 에다마메가 잘 된다니 제가 아주 기쁩니다 귀여운 마카롱 가게가 있어 좀 사고 아 이때 택시 탈 때도 마스크 착용 필수였나 보네요 마스크가 없어 제이콥꺼 하나 뺐었습니다 해태제과가 여기 있었네요 아이비 모어딥치즈 아시져? 신용산인가요 여기가 숙대입구인가요 소소라면이란 가게 너무 궁금한데 문 닫아서 못 감 라면이랑 닭꼬치 파는데 소주가 있다고요? 그럼 여기 큰일 나는 가게 아닌가 이거 왜 찍었을까요 이것도 왜 찍었을까.. 이건 또 뭘까요 파유페 디저트인가? 아닌 것 같은데.. 이 건물을 사네 마네 아주 난리를 쳤었는데 막판에 갑자기 매도인이 안 판다고 해서 못 샀어요 만약 샀어도 아마 이래저래 고생 좀 했을 것 같지만 지나다니며 볼 때마다 가슴이 매우 저립니다 탐앤탐스 건물 꼭대기에 와인바가 생겼었는데 어느샌가 스르르 없어졌습니다 와인바를 잘 꾸려간다는 게 참 쉽지가 않죠 영암상회 대표님~ 자양동에도 찾아온 X리단길 동네에 맘스터치가 생겨서 참 기뻤었는데 오픈 시간에도 제대로 문을 열지 않고 가게 내부도 전혀 관리가 되지 않더니 어느샌가 스르르 문을 닫았어요 자양동 역시 빡센 동네인 건가 오늘도 업데이트를 하자마자 품절 난 고래바 떡볶이 함께 택배 싼 직원들도 고맙고 구매해 주신 여러분들도 고맙고 이번주에도 고마운 일 투성이군요 |
저는 포장에 엄청 신경 쓴 물건을 보면 와 정성스럽고 예쁘다(X) 에휴 쓸데없이 뭘 이렇게(O) 포장 풀고 나서 생기는 쓰레기도 거추장스럽고 한 번 쓰고 버릴 거에 쓸데없이 돈 들어가는 게 아까움 무슨 환경이 어쩌고저쩌고 재활용이 어쩌고 열심히 외치는 브랜드가 과한 포장하는 거 보면 좀 우습기도 한데 팔려면 어쩔 수 없으니까 음식 먹다 뭐 흘리면 명치에 떨어집니다 바지로 떨어질 그날까지 노력해야 함 고래바 떡볶이 드디어 생산 완료 패키지가 엄청 마음에 듭니다 포스트빌리지 만세 김국환 만세 조종희님은 딸기 마스카포네를 위해 딸기 손질 중 여러분 딸기 사이즈 보세요 우리 재료 저런 거 썼습니다 상세페이지용 사진 촬영 자연광으로 자연스럽게 찍는 걸 좋아합니다 양념 패키지도 예쁘게 피노블랑 100%의 삐에르제르베 수입사에 5병인가 남았다길래 아도 침 맛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참 열심히 찍었습니다 다시 하고 싶은 마음도 좀 드는데 일단은 진구정을 좀 더 안정시켜야 하니 여기서 구매 가능하고요 다른 것들도 멋진 것들 참 많습니다 아 떡볶이 먹고 싶다 저 떡볶이 노점상 하고 싶습니다 노점 아니면 한 5평? 되는 가게에서 소소하게 하루에 5시간만 해보고픔 오늘의 스탭밀 맛있겠죠 봄이 유치원에서 참관수업을 한대요 이런 거 처음 와봤는데, 기분 이상하던데요 막 그런 생각 있죠 우리 애가 더 잘했으면 좋겠고 맥도날드를 먹은 걸 보니 술을 많이 마셨나 봅니다 언제나처럼 빵은 하나 빼고 근데 소스가 엄청 달아서 힘들었던 기억 세 식구 모두 같이 맥도날드에 온건 아마 처음일 듯 떡볶이의 QC를 봐야 하니 틈나는 대로 끓여봅니다 이소미님께서 화덕피자를 드시고 싶다고 어디 멀리 가긴 싫었는데 동네에 있더라고요 가게 이름은 푸오커스 명란 우오보 파스타 노른자를 파스타가 나오자마자 비비셔야 합니다 얘는 마르게리타 로이 베이커리도 갔네요 빵을 사는 것만 좋아하고 잘 먹지 않는데 여기는 꽤 자주 들러 사 먹습니다 식빵이 좀 특이한 스타일인데 진짜 맛있어요 해태제과에서 서포트를 해주셨으니 저희도 최선을 다해야지요 아이비 모어딥치즈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로이베이커리의 식빵이랑도 슥~ 아 조만간 한번 가야겠습니다 자양동 소미네는 22년 12월로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큰 꿈 없이, 내가 좋아하는 와인들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가격 좋고 맛도 좋고 구하기 힘든 와인들을 소개하겠다며 소소하게 시작했지만 제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받았죠 많이 팔 땐 한 달에 거의 1억을 찍었었어요 민수가 고래바랑 왔다 갔다 하며 참 고생 많았죠 시장 확대에 일조하고 싶었는데 뭐 나름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 아류들 엄청 많이 생겼잖아요 근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장사가 잘 되면 잘 될수록 더 힘들었어요 손님이 늘어날수록 요구가 다양해졌고 거기에 맞추자니 산으로 가는 기분이 드는데 또 안 맞추자니 손님들 기대에 못 마치는 것 같고 그런 와인들 싫어했거든요 맛탱이 하나도 없으면서 괜히 비싼 그저 유명한 것들 전 별로 안 비싸고 제 입에 맛있는 와인들 가져다가 우리를 믿는 손님들께 소개하는 재미로 한 거였는데 사실 그런 손님들만 가지고는 운영이 쉽지 않죠 거기다 한 번씩 절 힘들게 하는 손님들이 오시면 그게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아 이렇게 사람이 미쳐가는구나 이래서 대인기피증이란 게 생기는구나 그래서 그냥 문을 닫았어요 딱히 무슨 목적이 있었던 것도 아니니 닫을 때 그다지 아쉽지 않았습니다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컷으로 고래바 떡볶이 촬영 끝 해태 아이비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진짜 농담이 아니고 무엇과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드디어 고래바 떡볶이를 업데이트하는 날 준비했던 이미지들을 편집해서 스마트 스토어에 올립니다 많이 팔려야 하는데 말이죠~ 편히 입을 바지를 하나 샀는데 여성용이네^^ 맨투맨도 사이즈 실패~ 인생이 참 이베이에서 모자를 샀는데 대단한 게 왔습니다 인생이란 게 참.. 스냅도 아예 다르고 바느질 땀수도 물론 다릅니다 냉장고를 꾸며라 좀 더 쉽게 와인을 고르시라고요 이때부터 줌플 95 입찰을 넣었었네요 격무 후 오랜만에 한모네 순대국 자양시장 안에 있는 순대국집인데 제가 참 좋아합니다 고래바 떡볶이를 업데이트하자마자 너무 많이 팔려버려서 감사하고 죄송하게도 순식간에 품절이 되었습니다 넉넉하게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이럴 줄 몰랐지.. 온라인 짬빱 이십여 년 만에 첫 사기를 당했습니다 이놈들 조직적으로 여럿이서 헛짓거리를 하고 다닌 듯 우리의 노유맨의 생일 인스타그램 업데이트용 사진 촬영 필수 #생일주간 #내사람들 #나만잘되게해주세요 노유맨 선물 근데 아마 바로 딴 듯? 생일 주간은 계속됩니다 한 한 달 동안 지겹도록 사진 올리는 것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법 경호가 없는 이유는 취침중이심 부모님한테 킹크랩을 보내드렸는데 수율 90% 이상 보장이래서 샀더니만 50%도 안되는 듯 판매처에 말씀드렸더니 감시하도 엄청 잘 대처해 주셨습니다 오뎅에 항상 도전하지만 전 삼뎅 혹은 사뎅이 한계 경훈이가 올린 중국음식 사진을 보고 너무 땡겼지만 어쩔 수 없이 체중상 물만 마십니다 그땐 그랬지 이때쯤 갑각류에 꽂혀 있었습니다 먹는 걸 엄청 좋아했던 건 아닌듯하고 큰 갑각류를 사는 재미가 있었어요 가보고 싶은 식당 여기 사장님은 제 식당에 오셨었어요 지현이가 킹크랩을 한 번도 안 먹어봤다고 해서 오늘도 시켰습니다 킹크랩 5kg 인가 하는걸 시켰더니 진짜 무슨 괴물이 오네요 태어나서 이렇게 큰 건 처음임 진짜 어마어마하게 컸어요 요새 직구를 하는 족족 세관에 잡힙니다 오늘은 뭘 샀나요 슈프림 티떼기랑 레트로엑스 조끼 샀네요 갖고 싶은 차 웨건이 좋습니다 신당 장수보리밥 어겐 주기적으로 한 번씩 가 줘야 합니다 진짜 맘 같아선 계산할 때 돈 더 드리고 싶어요 먹으면서 왠지 죄송한 기분이 듭니다 너무 싸서 만두공장 사장님과 미팅도 합니다 애플하우스의 만두를 만들고 계신대요 크룩을 자주 마셨나 보네요 MRI 결과지가 왔는데 뭔가 무서운 말이 쓰여있어서 공포에 떨었습니다 귀염 동네에 귀여운 빵집이 있었네요 빵 스타일이 왠지 일본의 동네 빵집 같았는데 살짝 찾아보니 사장님께서 일본에 살다 오셨다고 한국에 오고 싶은 일본인들이 코네스트 많이 보는 거 맞나요 정봄씨의 요청으로 난바다스시 동네의 소중한 가게 이소미님이 좋아하시는 연어양파 오마카세에선 이런 게 안 나오니 여기서 만나면 반갑다고 전 항상 이거 (가짜)대게다리튀김 정봄의 코스는 우동 1그릇 새우튀김 2접시 초코케이크 2접시 샤리는 작고 네타는 커서 이렇게 먹어도 적당~히 배부르고 딱 좋습니다 MRI 촬영 결과 들으러 왔는데 뭔가 이상이 있다며 아산병원 예약을 잡아주셨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 톰삭스 GPS 라이트크림을 너무 잘 신어서 노랑이도 하나 사봤습니다 아마 작년에 가장 많이 신은 신발이었을 겝니다 너무 지저분해져서 최근에 하나 더 샀고요 고래바 떡볶이 출고 날 지하 창고까지 길게 이어지는 수많은 박스들 하인리히 피노가 들어왔습니다 꽤 맛있다는.. 가격 생각하면 대박 대박 맛있다는.. 진짜 무서웠어요 건강관리를 빡세게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만 일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 살고 있네요? 이날은 브라운 킹크랩을 먹었나 봅니다 빠르게 아산병원 진료를 잡고 뭐가 먹고 싶지도 않고 먹어도 맛도 없고 별일 아니겠지요 나 아직은 젊은데 |
오 싣 새해가 밝았습니다 큰 감정의 동요 없이 매일 같은 기분이려고 노력하는데 그래도 1월 1일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왠지 설레고 그렇죠 형이랑 저랑 둘 다 12월 31일이 생일이라 가족들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어딜 갈까 하다가 사월에 보리밥 대치점으로 갔는데 부모님께서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천호역 주꾸미 골목 인근의 풍년상회 오픈 시간 맞춰서 갔는데 벌써 대기가 있네요 역시 대박집은 명절이고 뭐고 상관이 없습니다 호랑이 사장님 김동민님이 계십니다 ?? 쪽갈비도 쪽갈비지만 최루탄 주먹밥이 유명합니다 김동민님이 마 구워주심 맛있습니다 노승환은 생일이라 그런지 갈비를 야무지게 뜯어먹지 않고 한 두세 번 베어 물고 버립니다? 쪽갈비 포장해서 피제리아 호키포키 광화문점 깡패 김윤수가 와인잔 알아서 닦으라고 린넨 던지고 감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맛은 봐야 하니까.. 저거 맛있던데요 제일 기본 피자 토핑도 토핑이지만 빵이 정말 제 스타일 윙도 물론 맛남 잘 드시는 분들 암요 피자를 나이프로 조지고 있는 거 보면 아름답지 못하죠 한때 참 좋아했던 생산자 김윤수 가고 세종문화회관 근처 산책 승환이 멋부렸네 승환이 귀엽네 승환이 귀엽네(2) 멋쟁이 청년이 기가 막히게 피아노 연주를 하는데 정봄씨는 그러거나 말거나 그저 자기 차례가 언제 오나 동민윤수경훈과 화토츠야를 노렸습니다만 파워 실패 그래서 슬픔을 안고 동네 회전 초밥집에 왔습니다 이런 거 주워 먹는 재미가 또 있죠 이건 대게 다리 튀김인가 그럴 건데 엉망진창 불량식품 맛이 일품입니다 먹을 일 거의 없는 연어 양파도 가끔 먹으면 헛웃음 나고 좋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느끼하고 흙내 난다고 잘 안 먹는 연어가 여기만 오면 왜 먹고 싶은지 항상 의문임 실력발휘중이심 한 20분 딱 알차게 먹고 나오면 좋습니다. 밥 먹었으니 코스트코 이게 그렇게 편해서 효도선물로 초 인기라던데요 저도 하나씩 사드리려고 슥 봤는데 사이즈가 없음 김윤수님 치즈 여깄습니다 역시 뭘 먹고 왔더니 덜 사게 되네요 민물장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좀 했었는데 마침 코스트코서 마감 세일을 하길래 사 왔습니다 근데.. 집에선 안돼요 껍질이 밖에서 먹는 것처럼 안됩니다 전에 보니까 꼬챙이로 껍질 막 찔러가며 굽던데 에어프라이어랑 후라이팬으론 턱도 없음 분할매수 들어갑니다 근래 구매한 옷들 중 가장 감동적인 디테일이 있는 바지 화살표 방향에 바택이 쳐진 것이 보이시나요 오른쪽 주머니 위로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열쇠고리나 비너나 기타 등등을 거는 용도 손은 좀 가겠지만 이런 게 많아졌으면 오늘 점심은 집 앞에 있는 오래된 한국형 일식집 겁나 뜬금없는데 먹으면 또 맛있는 이런 것들 두툼하고 큼지막하게 썬 회가 무려 인당 한 접시 뜬금없이 해물 울면도 나오고요 구이도 나오고 지리까지 나옵니다 음식은 뭐가 좀 더 있었나 잘 기억 안 나는데 이 모든 게 1인에 22,000원 진구정의 어복쟁반을 집에서도 즐기시라고 아예 이대로 끓일 수 있게 냄비에 담아드려요 포장 요청이 꽤 많더라고요 최경훈님 물김치에 와인 마십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진구정의 영업시간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점심 영업이 11시 30분 오픈으로 일찍 땡겨졌어요 현시점 광진구 풀빵/붕어빵 1짱 반죽이 살짝 짭짤한데, 그래서 끝내줍니다 여기 바로 옆에 있는 KT 앞입니다 아 하나 먹고 싶네 너무 맛있어서 조종희님 사다 드립니다 송정동의 따뜻한 식당 해종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동치미로 뭘 살짝 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빨리하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토프노메름의 와인들이 입고 베니네가 와서 오랜만에(?) 한잔했습니다 서울집시 더욱더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요 여러분 베회장님의 편식 진짜 오랜만에 김밥천국 정식 먹을 땐 맛있는데 먹고 나면 기분 안 좋아지는 다들 뭔지 아시져 기연각 사장님께서 월요일 점심에 가끔 정탁을 여십니다 인스타그램 기연각 계정에 올라오니 시간 되시믄 꼭 가보세요 십 년 후에 만나요~ 진구정에서 작은 행사를 할까 하고 있어요 원래는 매달 하려고 했는데 그건 힘들 것 같고 원래의 음식들과 살짝 다르게 내고 음악 크게 틀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뭐 그런 재밌을 것 같아요 놀러 오세요~ 틈이 나는 대로 메모를 합니다 이건 작년 초에 썼던 것 머릿속에서 가상으로 창업을 해보고 운영까지 생각을 해 보는 거예요 여러 상황들 걸림돌들도 생각해 보고 보통 그 과정이 며칠 정도 걸리는데 그렇게 하고 나면 아이디어도 막 떠오르고 생각의 확장이 굉장히 많이 됩니다 그다음부터는 이제 계속 다듬고 다듬다가 뭐랑 또 이어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고 그 과정들을 메모해놓으면 언젠가는 도움이 되더라고요 진구정 마감할 때 설거지 싹 하고 쓰레기 버리고 스텐 빡빡 밀어 광을 내놓으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오른쪽으로 결정~ 오늘의 스탭밀은 마라상궈 여러분 상궈할 때 소스 뭐 쓰시나요 전 하이디라오 하나 주군기 하나 육수의 맛을 항상 똑같이 유지하고 싶은데 사실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아니, 불가능해요 그건 아마 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서가 아닐까 어떤 날은 엄청 깔끔하고 어떤 날은 또 크리미하고 매일매일 맛있게 만들지만 조금씩 다르답니다 삿포로에서 온 료헤이의 선물 오늘 하루 참 바쁘고 힘들었는데 달콤하게 한 모금 으로 부족해서 한 모금 더 하러 오늘은 녹두전이랑 모둠전 동네에 있어주셔서 감사해요 한번 가 보세요~ 우리의 뚝딱목수님이 선물을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잘 쓰고 있어요 쥐도 새도 모르게 뭔가가 낙찰되었는데 줌플라이트 95 빨간색!! 저 고등학교 때 오일인가 캠프에서 이거 백만 원 넘게 팔고 그랬었던 것 같은데 그때 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예쁘네요 엄청 싸게 입찰을 걸어 놨었는데 감사히도 누군가가 승인해 주셨군요 이런 거 볼 때마다 뼈찜 뼈해장국 마진율 궁금 생일이라고 여기저기서 선물을 보내 주셨는데 제가 선물을 받지 않는 거 여러분 다 알고 계시죠 카카오톡 선물을 거절해도 노여워 말아 주세요 필요한 게 있다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전에 이미 두세 개 정도 사놨을 거고 취향도 고집불통이라 쓰는 것만 쓰고 입는 것만 입어서 뭐가 필요가 없어요 현금과 유가증권 부동산과 순금을 제외하고는 필요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진심으로요. 부족하고 무뚝뚝한 제 곁에 머물러 계시는 것이 그저 제게는 커다란 선물이라고 거듭 말씀드리며 양말이고 외투고 뭐고 필요 없으신 죄건님 얼마 전 마신 매우x100 비싼 와인이 충격적으로 너무너무너무너무 별로여서 아 나 당분간 와인 마시지 말아야겠다 했는데 이런 와인 만나면 기분이 참 좋죠 너무 맛있었어요~ 부타소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금만 다듬으면 팔아도 될듯한데 어디서 팔죠..? 돼지 육수가 매일 남아서 너무 아까운데 눈이 엄청 많이 왔어요 순식간에 잔뜩 쌓였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가게를 가득 채워주신 많은 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쥬만지 오늘의 메뉴가 골뱅이라는 소식을 듣고 딱 30분 간단하고 빠르게 마시려고 슥 들렀습니다 자양동 쥬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사장님 근데 주만지인가요 쥬만지인가요 신고 나가고 싶은데 제가 흰 신발을 잘 안 신어서.. 심중보의 습격 제가 난생처음으로 소주랑 와플을 먹었는데 이분의 표정이 말해주듯 진짜 대단했습니다 아 이게 쌩으로 맨정신이면 이상했을 것 같은데 소주 몇 잔 걸치고 알딸딸한 상태로 먹으니 진짜 말 그대로 거지같이 어울리는데 그게 개짱 안 그래도 한잔 땡겼는데 습격 매우 감사합니다.. 김동민님께서 마감 직전에 갑자기 오셔서 15분 만에 소주 한 병이랑 뭐랑 뭐랑 먹고 가심 속초에서 올라오신 우리의 주현오님의 선물 한 주를 돌이켜 보니 감사한 일들 투성이네요 표현 좀 하고 살아야지 |